1. ChatGPT와 만남GPT 시작노션에 쓴 일기를 검색해 보니, 내가 ChatGPT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는 2023년 5월 초였다. 5월 15일(월)에 열릴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세미나 주제로 'ChatGPT로 논술형 평가 설계하기'를 정했고, 그 발표 원고를 쓰기 위해 매일 GPT와 씨름했다.GPT는 2022년 11월 30일(수)에 세상에 처음 공개됐고, 언제 처음 써봤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신기했던 감정만은 또렷하다. 처음에는 사용법을 몰라서 "대한민국의 수도는?", "홍길동으로 삼행시를 지어줘." 같은 질문을 던졌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유치한 질문이지만, 그때는 컴퓨터가 이런 대답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다. 물론 ‘환각’이라 불리는 엉뚱한 답변도 많았지만, ‘Siri’나 ‘O..
나는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다. 언젠가부터 그랬다. 그런데 이 관심은 늘 나에게 패배를 안겨주곤 했다. 시도하면 실패하고, 다시 시도해도 또 실패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는 것이 참 어려웠다.이렇게 도전과 실패를 거듭한 지 10년. 그런데 올해는 달랐다. 공부가 제법 탄력을 받고, 안정적으로 이어졌다. GPT와 제미나이로 공부하면서 나만의 영어 학습 방법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는 객관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체감으로는 지난 10년보다 올해 반년이 훨씬 더 성장한 느낌이다. 이제 나만의 ‘영어 학습법 with 제미나이’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나와 같은 관심과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1. EBS 오디오 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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